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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긴급공지] 초심자 여러분, 소중한 젊음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김중규)
등록일 2018-06-26 18:41:35 조회수 27,807

행정학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수험생들께 드리는 글 ... 김중규

 

안녕하세요? 공단기 행정학 대표교수 김중규(선행정학)입니다.

  

얼마전 6.22∼25까지 3일간 2018 국가9급 최종합격자들에 대한 부처배치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상당수의 합격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도 정부 각 부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잘못된 선택으로 훗날 후회하며 부처를 옮겨 다니거나 심지어 다시 공부를 하여 힘들게 원하는 부처에 들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제가 수험생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 생각하여 20년 저의 공직경험(행정고시 합격후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에서의 정부조직 관리경험)을 토대로 매년 국가직 9/7급 합격생들에 대해 부처배치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상담과정에서 많은 합격생들로부터 행정학에 대한 뜻밖의 안타깝고 놀라운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합니다. 이번 상담과정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합격생 중에 상당수가 1∼2년 고배를 마신후 결국 행정학 선생님을 바꾸고서야 합격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70점대를 넘어보지 못하던 행정학 점수가 선생님을 바꾸고 나서야 95∼100점으로 합격하게 되었다며 고마움과 함께 조금 더 일찍 선행정학을 알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합격을 위하여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수험생들중에도 상당수가 잘못된 시작을 후회하며 뒤늦게 선생님을 바꾸고서야 비로소 행정학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 젊음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젊음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행정학 70점으로는 절대 합격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1∼2년의 소중한 젊음을 낭비하고 선생님을 바꾸고 나서야 합격하는 시행착오를 거치지 마시고 쉽게 바로 합격하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행정학의 출제경향(응용문제, 법령문제, 종합형문제 등)으로 보아 스토리와 체계적 이해가 바탕되지 않은 단편적인 암기와 기출위주의 강의로는 절대 고득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현명한 수험생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안타깝게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합격생들이나 선배수험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시고 부디 시행착오 없이 1년 안에 바로 합격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으로 행정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김중규 -
 
 
합격과 합격을 이어주는 선행정학,
김중규 선행정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재밌고 명쾌한 일등행정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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