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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험조언] D-112에 즈음하여(김중규)
등록일 2023-12-01 16:15:22 조회수 17,091

수험생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올해도 달력이 한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처럼이나 내년도 국가직9급시험이 3월로 앞당겨지면서 수험생여러분들의 마음도 많이 급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이 조급해도 필요한 커리는 밟아야하니 너무 서두르거나 필수적인 커리를 생략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ㆍ입문이론 등을 거쳐 이미 2024 기출수강을 하신 분들께서는 정상적인 진도이니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다나압축과 1개년기출을 수강하시면서 기출회독을 병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내년 커리(OX, 600제, 동형, 헷총)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내년커리 중 OX와 동형문풀은 준필수이니 꼭 수강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ㆍ아직 2024 기출을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기출을 수강하시고 압축이나 신경향을 수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을 혼자 회독하는 것은 강의를 수강하는 것보다 놓치는 것들이 많아 학습효과가 절반밖에 나지 않습니다. 기출강의는 단순히 기출문제만을 푸는것이 아니라 이론정리, 기출패턴, 예상문제, 정부이슈 등 많은 추가적인 팁이 제공됩니다.

ㆍ입문강좌도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아직 입문을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모든 커리를 중단하시고 입문부터 수강하시고 기출수강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1월로 넘어가게 되면 사실상 기출이나 이론수강은 시간상으로 너무 늦어서 힘들게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든 사람이 말하듯이 이제 9/7급 막론하고 전공과목이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과목이 되었습니다. 행정학 한문제가 당락을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점수가 나올지 안나올지 검증되지 않은 불안한 강좌와 커리에 여러분들의 인생의 한페이지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입체적으로 설계된 검증된 커리에 따라 한문제라도 더 맞히려고, 커리 하나라도 더 밢으려고 끝까지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합격은 멀지 않았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 김중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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