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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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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통솔범위 관련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6-07-01 17:05:13 조회수 12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방직 7급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조직구조론을 공부하던 중에 통솔범위에 관련해 여쭙고 싶은 부분이 생겨서 질문 남깁니다.

 

1. 먼저 기계적 구조에서 분업이 늘어나면 수평적 분화가 증가하고, 통솔해야 할 범위(통솔범위X)가 늘어나 수직적 분화를 통해 계층을 늘려 통솔범위(통솔이 가능한 범위)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처한다고 배웠습니다. 또한 계층이 늘어나면서 집권화가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반면, 유기적 구조에서는 협업 등으로 통솔범위(통솔이 가능한 범위)가 넓어진다고 배웠습니다.

 

2. 기출문제집 p.369의 주의를 보면,

'통솔가능한 범위의 확대'는 집권화로, '통솔해야할 범위'의 확대는 분권화로 이어진다고 나와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이 모순되는 거 같아서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1의 내용은 일반적인 통솔범위가 아닌 분업의 원리와 관련하여 통솔의 범위를 물을 때 적용해야 하는 개념으로, 2의 내용은 일반적인 통솔범위를 조직의 구조변수 중 집권과 분권의 촉진요인 또는 조직구조와 관련하여 물을 때 적용해야 하는 개념으로 이해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거나 무리하게 개념들을 연결하여 이해하고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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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교수 (26-07-02 08:15)
기본적으로 '통솔가능한 범위'와 '통솔해야할 범위'의 개념이나 논리가 딱 떨어지거나 학자들도 딱히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1은 정확히 맞는 연결이구요

2의 경우
'통솔가능한 범위의 확대'란 조직구조론에서보다는 지방자치론에서 교통통신의 발달로 거리감이 극복되고 통솔가능한 범위가 늘어나면 중앙에서 개입과 통제를 늘리게 되어 집권화로 이어진다는 말이고 

'통솔해야할 범위'가 확대되면 분권화가 된다는 말은 유기적 구조에서 불확실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계층의 수를 줄이고 부하들에게 재량과 자율을 부여하다보면 팀제처럼 1인당 부하의 수도 늘고 통솔해야할 범위가 늘어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