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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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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등록일 2025-01-04 11:42:14 조회수 95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통제방안 중에서 선발요인은 무작위배정과 사전측정 방안이 이해가 되는데

상실요인에는 무작위배정하고 사전측정이 적용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상실요인은 실험중에 탈락하거나 포기해서 생긴 것인데.. 굳이 무작위배정하고 사전측정을 적용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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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25 (25-01-04 13:52)
안녕하세요. 카스파 합격생조교25입니다.

무작위배정이나 사전측정을 통하여 상실요인이 발생할 확률이 낮은 집단을 구성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이에 너무 차이가 나서 한쪽에서만 집단 이탈이 일어나면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으니 최대한 동질적으로 구성하여 상실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하여 교수님의 답변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선발요인이나 상실요인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작위배정이나 사전측정이 필요하다라고 하는데(남궁근 정책학)
구체적인 이유는 문헌에 언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무작위배정이나 사전측정은 두집단을 동질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것이니까 선발요인은 방지되겠지만
무작위배정이나 사전측정이 어떻게 상실요인(두 집단의 동질성이 중간에 파괴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고 저도 사실 이해가 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나 문헌에 분명 근거가 있고 또 시험에도 한번 나온 지문이라 그렇게 알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상실을 완전히 막을 순 없겠지만 상실의 정도를 좀 약화시킬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