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man & Wildavsky(1970년대 초)이 집행을 정책결정과 분리하지 않고 연속적 과정으로 보면서 정책집행의 실패사례(Oakland 사업)분석을 통하여 집행을 저해하는 요인(실패요인)을 규명한 것은 제1세대 집행연구이고,
하향적, 상향적, 통합적으로 나눠서 연구를 진행한 것은 제2세대 집행연구에 해당합니다.
다만 Pressman & Wildavsky는 정책집행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즉 성공적 정책집행을 위한 조건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위주로 했다는 측면에서 하향적 접근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세대 집행연구에서 하향적과 상향적 접근을 비교할 때의 하향적 집행과는 약간 다른 면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