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조교12 (22-06-08 00:15)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ㅇ연간이자율이 5%일 때, 지금 100만원을 저축하면 1년 뒤에 제겐 105만원이 있습니다.
이를 바꿔말하면 연간할인율이 5%일 때, 1년 뒤의 105만원은 제게 현재 100만원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1년 뒤 105만원짜리 효과의 현재가치는 100만원)

ㅇ이를 재무관리론, 회계학 등에서는 할인율을 분모에 제곱으로 넣음으로써 계산합니다.

예시)

연간할인율 5%고, 제가 1년 뒤에 105만원을 받게 되어있으면
1년 뒤에 받을 105만원의 현재가치는
105만원/1.05=100만원 입니다.

2년뒤에 105만원을 받기로 되어있으면
105만원/(1.05^2)=약 95.2만원입니다.

3년 뒤에 105만원으를 받기로 되어있으면
105만원/(1.05^3)=약 90.7만원입니다.

ㅇ위 수식에서 보이듯이 같은 금액인 경우 돈은 나중이면 나중일수록 그 현재가치가 낮아집니다.

ㅇ위 수식에서 보이듯이 받는 돈은 무조건 빨리, 지금 받을수록 좋습니다. 반대로 나가는 돈은 나중에 나갈수록 좋습니다.

ㅇ또 위 수식에서 할인율을 10%로 높여서 계산해보면 분모가 커지기 때문에 똑같이 1년 뒤에 받는 105만원이더라도 그 현재가치가 작아집니다.

이때 할인율이 분모에 제곱으로 들어가기 떄문에 나중에 발생하는 비용/편익일수록 그 작아지는 폭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편익은 초기에 발생하고 비용은 후기에 발생하는 경우
할인율을 높이면 편익과 비용 모두 그 현재가치가 작아지기는 하겠지만
비용이 훨씬 큰폭으로 작아집니다.

따라서 순현재가치=편익의 현재가치-비용의 현재가치=덜 작아짐-어어엄청 작아짐=순현재가치는 오히려 커짐 입니다.

편익의 현재가치-비용의현재가치=순현재가치 가
10-8=2
였던 것이 할인율을 높이자

9-5=4
가 된 경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