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ahl은 엘리트가 존재는 하지만 동일한 엘리트가 모든 정책영역에서 지배적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며, 영역별로 참여하는(영향력을 행사하는) 엘리트가 다르고 엘리트 간에도 동등한 접근기회로 인해 정치적 경쟁(선거)으로 일반대중의 선호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다원주의는 순수다원주의를 부분적으로 비판하면서 정부가 좀 더 전문적·능동적으로 기능한다고 보고 특권적 이익집단의 우월적 존재가능성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익집단간 경쟁을 통한 정치적 이익의 균형과 조정이 민주주의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보는 점에서 여전히 다원주의의 틀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