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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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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9급기출 751 2번
등록일 2021-12-22 22:22:04 조회수 324

안녕하세요. 이 문제를 풀다가 두 가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우선... 쉬크의 합리주의와 윌다브스키의 점증주의에서 '합의'라는 개념이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는지 여쭤봅니다...

합리주의에서 목표수단 분석을 위해 합의된 목표를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

막상 기출에서 선택지들은 참여자 합의 중시 > 점증주의로 답을 내더라고요(751쪽 2번 ㄹ 등등)

합의가 각각 어떤 의미로 쓰인 것인가요?

 

그리고 ㅁ 선지에서 합리주의가 사회후생 극대화 기준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저는 이게 공리주의 말하는 건줄 알고 '공리주의는 점증!'이러고 틀렸다고 생각했어요. 공리주의가 아니라 파레토 최적을 말하는 건지, 다른 의미인 건지 여쭤봅니다...

 

혼자서는 너무 막막한 행정학 합격생 조교님들 계셔서 정말 큰 의지가 됩니다ㅠㅜ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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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7 (21-12-23 03:04)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질문은 원칙적으로 글 하나당 1개씩, 1일 3개까지만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규칙준수바랍니다.

1. 우선 합의 자체의 개념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합리주의와 점증주의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합의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합의라는 표현은 점증주의에서 주로 사용되며 합리주의 경우 목표수단 분석을 위해 합의된 "목표"에서는 합의된은 수식어, 형용사인 것입니다. 즉 합의된 목표란 목표수단분석이 가능하도록 이미 합의된 목표가 존재하여 합의의 과정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습니다. 다만 이는 기본적인 내용으로 계속 이해가 안되신다면 합리주의와 점증주의 예산과 관련된 기본강의를 다시 들어보고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