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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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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2최빈출 500제 p261 2번
등록일 2021-10-09 17:45:08 조회수 293

점증주의는 상향적이고 열린 예산이여서 가지모형으로 한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1번을 보면 결정자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전제로 한다 의 설명이 맞는거면 한계를 전제로 한 것 아닌가요?

기필고 선행정학에서 찾아봐도 합리주의의 한계에 인지능력의 한계는 있어도 점증주의의 한계에는 보이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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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7 (21-10-09 18:47)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한계"라는 표현이 어떠한 한계를 의미하는 것인지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점증주의는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하였기 때문에 인간의 완전한 합리성을 가정한 총체주의와 구분됩니다.
또한 점증주읜느 상향적이고 열린예산이기에 가지모형으로 계속 연장할 수 있어 한계가 없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점증주의 예산은 총체주의의 비현실적인 기본전제를 완화하여 상황의 불확실성과 인간 능력의 부족을 전제로 한 실증적·현실적인 결정모형을 제시하고, 소폭적인 변화를 전제로 한 점진적 결정이 불가피하고 이상적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기필고에서 합리주의쪽에 인식능력의 한계라고 표현된 것은 합리주의가 완전성을 전제하기에 합리주의 예산의 한계가 인간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점증주의에 대한 기본적 내용으로 해당 내용이 헷갈리신다면 기본서나 기본강의를 통해 보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