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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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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2 선행정학 기출 454p. 6번문 해설
등록일 2021-10-07 11:01:24 조회수 603

동조과잉에 무사안일주의가 포함된다고 해설되어있는데

 

동조과잉은 목표수단의 전치로 알고 있고

 

무사안일주의는 책임 위험 회피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사례에서 동시에 일어날 순 있지만,(가령 수단에 집착하여 목표 미달성 책임 회피) 둘이 구분되어야 하는 개념 아닌가요?

 

규칙의 범위 내에서 최소한 행태만을 추구하게 되어 무사안일주의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무사안일주의 초래' 가 아니라 '무사안일주의'라고 적혀있는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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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7 (21-10-07 12:43)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동조과잉은 관료가 목표가 아닌 수단(법규·규칙·절차)에 지나치게 영합·동조함으로써 목표와 수단의 전도나 창의력 결여 등의 부작용이 초래되는 현상으로 그 창의력 결여 등의 부작용이 무사안일 즉 문제해결에 적극적·창의적·쇄신적 태도를 갖지 못하고 선례(관행)에만 의존하려는 소극적 근무자세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물론 두 개념을 구분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두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행정학의 경우 용어에 유연하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문제마다 상대적으로 구분해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유연하게 접근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