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별조직은 기능별로 세분화되므로 기능별로의 책임은 규명이 가능할지몰라도 "전체업무성과"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은 어렵습니다.
즉 기능별 조직은 기능별로 세분화되므로 기능 간 조정이 어렵고 조직 "전체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나 책임소재 규명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부제 조직이었다면, 전자제품 판매 부서들을 산출물별로 가전제품부, 핸드폰부, 컴퓨터부 이렇게 나뉠 것이고, 그 해 총 매출액 중 유달리 핸드폰부 실적이 낮다면 쉽게 핸드폰부에 성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기능별 조직의 경우 회계부, 제조부, 인사부 이런 식으로 기능별로 묶여있기 때문에 만약 핸드폰 매출실적이 유달리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책임소재를 따지기 애매해지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