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면, 2020대비 이론심화 강의와 기출강의는 수강하였으나 2021국회8급 일정상 2021대비 기본서 및 기출강의는 수강하지 못하였습니다. (책은 전부 2021대비 최신교재로 바꾸어 공부했습니다!)

국회8급 시험 전에 기본서는 3회독 정도 하였고 기출은 5,6회독 정도 했으나, 국회8급 시험이 끝난 후 건강상 문제로 공부를 잠시 쉬어 그 이후에는 강의없이 스스로 기출 2회독과 여다나 1회독 정도를 한 상태입니다. 기출문제풀이를 하면서 많이 틀린 지문 위주로 다시 보고, 여다나도 함께 회독하며 마무리하려고 했던게 제 원래의 계획입니다만, 오늘 기출문제를 풀다가 왠지 모든 걸 까먹은 것 같다는 불안감과 함께 두려움이 엄습하여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남은 시간 동안 여다나 압축강의 수강과 함께(이미 스스로 회독을 하고 여다나에 단권화도 해두었기에 부담이 크게 없을 것이라 판단했고, 최신강의를 수강한 적이 없으니 여다나를 수강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감을 잃지 않고 중요 문제 위주로 회독하기 위해 2021 최빈출 400 선행정학을 보려고 합니다. (기출문제집에서 제가 틀린 문제 위주로 보다 보니 점점 지엽적인 것들만 보고 있는 것 같았고 , 중요도 세 칸 문제가 양이 많아 남은 시간 동안 회독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다나와 최빈출400 모두 9급 겸용이기에 7급 마무리로 괜찮을지 여쭙고 싶고, 수정된 계획이 어떨지 혹은 다른 방향이 더 나을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너무 늦은 질문인 것 같지만 남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마무리 하고 싶어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