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 보기

행정학질문게시판

글 정보
제  목 신엘리트이론
등록일 2021-05-29 15:32:23 조회수 430

1. 달의 다원론은 정책주도주체가 이익집단 or 일반 대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엘리트인 정부관료?가 존재하는 건 맞는데, 결국 이 엘리트도 이익집단이나 일반 대중의 선거에 의해서 뽑힌 거니까 '실질적'인 의미에서 정책주도주체가 이익집단 or 일반 대중이라고 한건가요?

 

2. 달의 다원론은 정책주도주체가 엘리트가 아닌 이익집단 or 일반 대중이고, 신엘리트이론은 엘리트에 의해서 정책 채택 여부가 달려있으니 애초에 각각 주장하는 정책주도자체가 다른거죠? 

아님 신엘리트이론에서도 정책을 주도하는 주체는 이익집단 or 일반 대중인건 인정하는데, 그들이 주도하는 과정에 있어서 만약 엘리트들이 동의 안한다면 안될 수도 있다는 건가요? 

 

3. 그리고 신엘리트이론에서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권력의 두 얼굴 모형을 얘기하지만, 달의 다원론에서는 어두운 부분은 안봐서 신엘리트이론이 이를 비판했다고 하셨는데, 

신엘리트이론과 달의 다원론에서 권력의 얼굴의 주체가 모두 엘리트인가요? 만약 맞다면 달의 다원론에서는 정책은 엘리트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이익집단 or 대중이 주도하는데 왜 엘리트를 권력의 얼굴의 주체로 가정한건가요??

 

비슷한 내용이라 나눠서 올리기 뭐해서 한꺼번에 올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 정보
이전글 2021 9급 기본서 809 재질문
다음글 로이 배분정책

합격생조교8 (21-05-29 19:05)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원칙적으로 하루에 총3개의 질문이 가능합니다. 공지사항 숙지바랍니다.



네다릅니다

달의 다원론에서는 엘리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정치적 자원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엘리트간 정치적 경쟁(선거와 정당간 경쟁)이 발생하고 엘리트 집단은 대중의 요구에 민감하게 움직이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대중의 선호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사결정론에서는 엘리트들의 가치와 선호에 부합하는 것은 의사결정권력을 행사하고 부합하지 않은것은 무의사결정권력을 행사해 결국에는 엘리트 입맛에 맞는 정책만 채택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