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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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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행정학 기필고 노트와 최빈출 400제 질문
등록일 2020-08-08 14:45:47 조회수 726

1. 9급 기필고 38p 현상학의 특 징 중에서 ~외면과 내면, 의도와 행태를 분해하지 않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신행정론의 연구 접근법인 현상학은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를 구분하고, 그 중에서 의도된 행위를 더 중시하는 것 아닌가요? 9급 행정학 최빈출 400제 47p(24-1)의 1번 맞는 선지에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를 구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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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3 (20-08-08 18:14)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현상학은 표출된 행위와 의도된 행위는 다르므로 현상을 분해(주관과 객관, 내면과 외면, 가치와 사실 등)하여 개개인의 외면적 행태만을 연구하는 것이나 기존의 선입견에 의한 판단은 무의미하며, 인간행동의 의미와 동기, 즉 의도가 결부된 ‘행위’(의미있는 행동)와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사회성)’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접근법입니다.

즉 현상학은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를 구별하기 때문에 기존에 행태론자들이 어떠한 현상의 외면과 내면, 의도와 행태를 분해하여 행태(사실)만을 연구하는 것을 비판합니다. 외면과 내면, 의도와 행태를 분리하지 않고 결부시켜서 연구해야 현상학이 주장하는 '행위(action)'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학습하실 때는 무엇을 구분하고 무엇을 구분하지 않는 것인지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상학은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를 구별한다(O)
현상학은 가치와 사실, 내면과 외면, 주관과 객관은 분리될 수 없다고 본다(O)
현상학은 가치와 사실, 내면과 외면, 주관과 객관을 분해한다(X)

이런 식으로 무엇을 구분한다고 하는 것인지 주목하시면 덜 혼란스러우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