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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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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0 기출
등록일 2020-06-23 05:23:26 조회수 582

613page 5번에 2번에 목표의 상대적 가치평가와 목표달성도의 계량화가 곤란하여 주관적 평가의 위험이 있어 공공부문에 대한 적용이 어렵다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mbo를 미시적이고 단기적이면서 계량적인 목표를 설정해서 설정된 목표에 따라 책임을 지면서 목표를 달성하면 성과를 받는다는 형식으로 이해를 하기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량적인 목표를 달성했는데 왜 목표 달성도의 계량화가 곤란한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순찰 10번을 도는 것을 목표로 설정을 했다면 순찰 10번을 돌면 목표가 달성이 되었고 100% 달성이 된 것이고 만약 9번만 돌았다면 90%를 달성했다는 계량적으로 표시가 되지 않나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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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교수 (20-06-23 07:57)
행정학은 지지자들의 주장이나 명분하고 비판내용이 모순되어 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MBO는 계량적인 목표를 추구하지만, 공공부문에서는 추상적인 목표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목표달성의 계량화가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례들은 많습니다.

- 합리모형은 목표수단분석을 추구하지만, (현실적으로) 목표의 명확한 정의는 쉽지 않다.
- 자본예산은 경상계정과 자본계정을 구분하지만, (현실적으로) 구분이 용이하지는 않다.
- BSC에서 공공부문은 고객관점을 가장 중시하지만 고객관점의 적용이 쉽지 않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