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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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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9 파이널 50제 문제 질문
등록일 2020-06-03 19:57:53 조회수 498

2019 국가7급 파이널 50제

 

6번 문제 보기 4번

자신이 측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을 경우 나타나는 의도적이거나 무의식적인 반응은 내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측정요소(testing)에 해당한다?

 

가 정답이라고 나와있고 교수님도 맞다고 하셨는데.

 

측정요소는 사전측정에 친숙하게 되어 사후측정 값이 달라지는 것을 측정요소(testing) 아닌가요?

즉 측정한 사실 자체가 영향을 줘서 = 친숙하게 줘서 측정 값이 달라지는 것으로 배웠고 OX에도 그렇게 나와있는데,

 

오히려 실험대상자들이 실험의 대상으로 자신들을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일반화'하기에 곤란한 실험조작반응효과인 호돈효과가 위 보기랑 맞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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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교수 (20-06-04 08:01)
그 지문은 호돈효과와도 연관될 수 있지만 시험(측정)요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틀린 지문은 아닙니다. 

물론 정확하게는 측정요소란 질문한대로 사전측정에 친숙하게 되어 사후측정 값이 영향을 받는 것을 측정요소(testing)라고 하지요...

즉 측정한 사실 자체가 영향을 줘서 = 친숙하게 줘서 측정 값이 달라지는 것 맞습니다.

"측정했다는 사실" 이나 "측정에 친숙해져" 이런 말들은 호오돈효과나 검사요인이나 다 쓰는 말입니다.
 

사전에 측정받았다는 사실이 측정의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요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