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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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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8 컨피던스 행정학 p.22의 01.⑪ adams의 공정성 이론
등록일 2018-08-16 10:05:08 조회수 1,049

안녕하세요 카스파 연구원입니다.

 

Adams의 공정성이론에 따르면 보상의 "불공평성"을 지각할 때 행동이 유발된다고 알고 있는데 기출지문에서는 보상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동기부여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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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dams의 공정성이론이란 동기부여이론의 일종으로 인간은 자신이 기울인 노력(투입)과 보상(산출)간 비율의 일치여부를 준거인(비교인물)과 비교하여, 일치하면 공평이라고 여기고, 일치하지 않으면 불공평이라고 느끼는데 이러한 불공평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한다는 이론입니다. 즉, 과소보상이라고 느끼면 자신의 노력을 줄이고, 과다보상이라고 여기면 자신의 노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노력과 보상간의 불일치, 즉 불공평을 없애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라는 이론인데 따라서 보상의 불공평성을 지각할 때 그 불공평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인간의 행동(동기)이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말은 좀 더 거시적으로 표현하면 보상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동기부여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좁게 말하면 행동이 유발되는 것은 불공평성을 지각할 때이지만, 좀 더 거시적으로 표현하면 보상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동기부여에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불공평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니까 보상의 공정성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둘다 맞는 말입니다.

 

예컨대 실적주의는 엽관주의의 비능률을 없애기 위해서 등장하였다. 고로 실적주의는 행정의 능률을 중시하는 이론이라는 말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실적주의는 비능률을 없애기 위해 등장하였기 때문에 능률을 중시하는 인사제도라는 것이지요.    ■ 김중규

 

[예제1] Adams의 공정성이론에 따르면 보상의 불공평성을 지각할 때 행동이 유발된다고 본다? [O] 

[예제2] Adams의 공정성이론에 따르면 보상의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동기부여에 영향을 준다고 본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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