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조교17 (23-08-18 00:13)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1. 신공공서비스는 방향잡기가 아니라 시민에 대한 봉사를 관료의 역할로 보고 있습니다.

2. 넛지의 핵심은 환경 조건을 디자인하는 '선택 설계자'와 재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설정되는 기본값인 '디폴트
옵션'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 기증의 디폴트 옵션을동의로 정한다면, 이에 대한 거절의 의사표시 전까지는 장기 이식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디폴트 옵션을 부동의로 정했을 경우와 비교했을 때 장기 기증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해당 지문은 앞부분 '행정연구의 구조기능주의에 반발하여'는 발전행정론에 대한 설명이고 뒷부분 '논리실증주의 방법을 적용하였다'은 행태론에 대한 설명으로, 앞뒤 연결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틀린 지문입니다.

4. 해당 지문은 상대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공공관리론과 관련하여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일부에서는 시민을 고객이라는 표현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 신공공서비스론과 관련하여 설명하기도 합니다.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라는 고객중심적 행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경향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공공서비스론의 경우, 고객 중심과 시민 중심을 비교할 때는 시민 중심의 접근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출제된다면 다른 지문과 비교하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5. 네 이해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