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규교수 (23-10-04 10:34)

Q1) 4번 선지  하위정부 모형에 대한 대안으로 대두된건 이슈공동체 모형 아닌가요?? 그것만 보고 다른 건 보지도 않고 4번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
 -> 정책공동체는 철의 삼각과 이슈공동체를 절충한 개념이라 철의 삼각과 이슈공동체 둗다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
 
Q2) 이번 국가직 7급 9 번 추세연장기법에서 지속성, 규칙성, 자료의 신뢰성 및 타당성의 가정이 충족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전 규칙성이라길래, 이게 함수를 말하는 건가 싶어 이론적 예측방법 떠올려서 3번을 골랐습니다..
-> 연장적 예측은 이론이 아니라 단순한 추세나 자료를 이용한 투사법으로 말그대로 연장적 예측입니다. 모형에ㅐ 의한 이론적 예측과는 다릅니다. 규칙성은 이론이 아니라 자료의 일정한 경향성, 선형성을 말합니다. 

Q3) 이번 국가직 6번
립스키의 일선관료제는 이미 관료에겐 재량권이 충분하게 주어져 있지 않나요?? 근데 지원이 부족하거나, 권위에의 도전, 시간적 여유가 없음 등의 이유로 정형적이고 형식적으로 업무 한다 는 이론이라고 생각해서 재량권 강화를 시켜주는 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1번 이 맞는 선지라서요
-> 재량권이 주어져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간, 자원, 권위 등이 부족하여 실질적으로는 재량권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론의 골자입니다. 

Q4) 불확실성과 미래예측 파트에서 자료전환법이 뭐길래 투사(연장적 예측)에 포함되는건가요?
-> 연장적 예측인 경향분석의 일종으로 경향분석에서 얻은 1차자료를 변환하여 미래랄 예측하는 기법입니;다.
기본서 232쪽 날개에 연장적 예측의 일종으로 나옵니다.
 
Q5) 오엑스파이널 76쪽에 불확실성과 미래예측 파트에서 5번, 모형외부에서 작용하는 배경변수나 환경적 요인들이 변화할 때 대안의 결과 따지는 건 상황의존분석 의 키워드 아니었나요?? 옆에서 옳게 고친게 악조건 가중분석이라고 하길래요,, 악조건 가중분석과 상황의존의론이 저런 점에선 비슷한가요?
-> 옳게 고친게 "악조건가중분석"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민감도분석"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Q6) 국가직 7급 모의고사 159쪽 24번에 선지 2번
' 정책과정의 복잡하고 불확실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와 관련해서 킹던의 의제설정모형은 쓰레기통 모형에서 선도자 개념을 주입하여 질서있게 정리한 것인데도 저렇게 표현하나요,,?
-> 쓰레기통모형이나 정책창모형이나 모두 복잡하고 불확실한 역동성을 전제로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정책창모형이 선도자가 존재하여 약간의 질서가 있다는 것이지 여전히 흐름의 모형에 속합니다. 흐름이란 의사결정에 필요한 요소들이  엄춰져있지 않고 북잡하게 흘러다니다가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는 모형입니다...^^   
 

혹시 김중규쌤께 내년부턴 모의고사 문제집을 전범위 말고 단원별 스타일로도 내주실 수 없냐고 전달해주시면 안될까요? 헷갈리는 파트를 제가 일일이 찾아야해서 넘 불편해요ㅜ3ㅜ

김중규교수 (23-10-04 10:35)

단원별 모의고사는 설문조사를 거쳐 출간여부를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