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ㄱ 지문에서 키워드는 '일반화'입니다.
내적타당도 저해는 당초부터 두 집단 간 동질성이 확보되지 못했거나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두 집단 간 동질성이 파괴되는 경우 '실험의 정확도가 저하'되는 것이라면, 외적타당도 저해는 두 집단 간 동질성이 확보되지 못하였거나 동질성은 유지되더라도 집단의 대표성 등이 부족하여 그 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내적x외적 둘이 동시에 작용하더라도 외적타당도 저해요인으로 분류합니다.
지문에서 명백하게 '~일반화하면 편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고 있으니 외적타당도 저해요인으로 분류하셔야 합니다.
2. 구체적으로 정의로 들어가보면,
측정요소: 사전 측정에 익숙(친숙)해져 사후측정값에 영향을 주는 것
호돈 효과: 실험집단 구성원이 실험(관찰)의 대상이라는 사실로 인하여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심리적·감각적 행동을 보이는 현상
따라서 ㄱ 지문은 '사전 측정(pre-test)이 실험 처리에 영향을 주는' 측정요소와, '그래서 본인이 실험대상자라는 걸 알기 때문에 피조사자의 감각에 영향을 주어 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호돈 효과(실험조작)의 상호작용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