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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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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타당도
등록일 2020-08-29 16:55:58 조회수 495

외적타당도 저해요인 중에 '다수적 처리에 의한 간섭'이랑 내적타당도 저해요인인 '측정(검사)요소'가 똑같은거 아닌가요...?  둘다 반복된 실험으로 인해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데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다수적처리에 의한 간섭은 외적타당도 저해요인이고 측정요소는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인가요...?

둘다 외적타당도 내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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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3 (20-08-29 18:24)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측정요소의 경우 유사한 검사를 반복할 경우 다음 번 테스트할 때 이전에 했던 테스트 사실 자체가, 또는 그 테스트가 다음 테스트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수적 처리에 의한 간섭은 실험을 하면서 1차, 2차, 3차 등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그 테스트 방법, 요령, 조작 등에 아예 익숙해져버린 것입니다. 이미 그 실험조작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에 그 실험 테스트를 받아본 적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일반화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입니다. 두 개의 방법이 유사한 면이 많이 있지만 미묘한 차이를 염두에 두고, 측정요소는 내적타당도 저해 요인이고 다수적 처리에 의한 간섭은 외적타당도 저해 요인이라고 각각 암기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