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조교3 (20-08-26 20:04)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이지패스 관련 공지를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압축선행정학이 필기노트와 일부 중복된다는 의견도 있고 요약서가 2개이다 보니 마지막에 무엇으로 마무리를 해야할지 혼란스럽기도 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요약서를 한 권으로 통합하는 문제에 대해서 카스파에서 설문조사도 하고 검토도 했습니다만, 엄청나게 많은 이지패스(압축) 팬분들과 합격생들의 반발(?)로 계속 출간을 하기로 하고 1-2월에 강의도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기필고는 그야말로 필기노트이고 압축은 여다나압축으로 통합되어 계속 이원적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다만, 형식은 좀 변경됩니다. 이론압축 부분과 OX지문이 분리되어 별도의 교재로 출간되는 대신 여다나는 이지패스 압축(이론편으로) 통합됩니다.

[2021 여다나압축 선행정학-10월경 출간될 예정]
여다나와 압축을 통합하여 압축교재 크기로 한 쪽에는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줄글과 정리표로 압축요약하고 다른 한 쪽에는 관련 대표 기출문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200여 쪽 예상).

[2021 OX지문 선행정학-11월경 출간될 예정]
압축과는 별도로 압축 크기의 OX지문집이 나올 예정인데 기존 압축 하단의 OX지문과 기존의 컨피던스행정학(OX지문집)이 통합되어 주제별로 [기출지문] + [심화지문] + [빈칸채우기] + [숫자지문] 형식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입니다(180여 쪽 예상).

합격생조교3 (20-08-26 20:15)

덧붙여 이론과 필기노트/압축교재를 문제풀이에 접목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수님께 직접적인 조언을 원하시면 상담 및 문의 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저는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부터는 헷갈리는 이론을 압축선행정학에 단권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심화이론강의까지는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흐름을 따라가면서 기본서를 여러 번 보았다면, 기출부터는 줄글보다 요약표를 자주 보며 암기하는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출 수강 후에는 모르겠는 내용을 찾아서 압축교재를 한 번 보고, 만약 압축교재에는 생략된 내용이라면 기본서를 찾아보고 압축에 필기로 내용을 보충하는 식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는 행정학은 압축교재만 들고 갔습니다. 여기서 마무리 교재를 필기노트를 사용하실지, 압축교재를 사용하실지는 수험생 분께서 택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교수님께서도 오랜 시간 고민하셨고, 결과적으로는 수험생 분들이 각자 원하는 교재를 활용하실 수 있게 둘 다 출간하여 수업을 진행하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기 때문에 반드시 따라하실 필요는 없지만, 참고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복습, 단권화 과정을 거치시면 마지막에 이론과 기출을 같이 회독하시기 편해서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