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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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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1 올인원 p. 309, p.312
등록일 2020-08-10 20:30:58 조회수 790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p.309-310 에 내적타당도 저해요인중 측정요소 요인과 외적타당도 저해요인 중 다수적 처리에 의한 오류 두가지 다 유사한 검사를 반복한 경우 익숙함으로 인한 영향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 둘의 정확한 차이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p.312  복습 test 선지와 기본서 모두 준실험은 호돈효과는 방지하나 크리밍효과로 인한 외적 타당성의 문제는 존재한다고 되어있는데 호돈효과는 방지할수 있는 반면 크리밍효과는 문제점이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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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3 (20-08-10 21:27)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1. 측정요소의 경우 유사한 검사를 반복할 경우 다음 번 테스트할 때 이전에 했던 테스트 사실 자체가, 또는 그 테스트가 다음 테스트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수적 처리에 의한 간섭은 실험을 하면서 1차, 2차, 3차 등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그 테스트 방법, 요령, 조작 등에 아예 익숙해져버린 것입니다. 이미 그 실험조작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에 그 실험 테스트를 받아본 적이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일반화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입니다. 두 개의 방법이 유사한 면이 많이 있지만 미묘한 차이를 염두에 두고, 측정요소는 내적타당도 저해 요인이고 다수적 처리에 의한 간섭은 외적타당도 저해 요인이라고 각각 암기해주시면 됩니다.

2. 준실험은 진실험보다는 덜 인위적이고, 자연스러운 실험이기 때문에 호돈효과를 방지할 수 있어서 외적타당도가 진실험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다만 진실험처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완전히 동질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책효과를 크게 나타나게 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집단을 달리 구성할 수도 있어서 이런 경우 크리밍효과로 인해 일반화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준실험은 외적타당도가 진실험보다는 높고 비실험보다는 낮은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