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출1권 340p 4번문제 3번보기에서 조직이 환경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 환경 변화에 수동적으로 적응한다고 한다. 이 지문에서 단기적 대응은 알겠는데 뒤에 수동적 적응에 대해 이해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해설에서는 환경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환경과 타협하는 등의 환경 통제를 이용한다고 되어있어서 그 부분도 이해는 했습니다. 그런데 불확실성과 미래예측 파트에서 환경이나 상황의 통제(제어)는 적극적 대처방안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모형 파트에서는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회피하는 방법으로 환경을 통제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불확실성 파트에 따르면 지연이나 회피는 소극적 대처방안이고 환경을 통제하는 건 적극적 대처방안인데 회사모형에서는 극복이 아니라 회피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그 방법에는 단기적 반응과 환경과의 타협 등으로 불확실성을 통제함) 적응적 학습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회피(소극적 대처) 안에 환경의 통제(적극적 대처)가 들어있는 느낌? 그래서 헷갈렸습니다. 그냥 이론에서 설명하는 상대적 차이라고 받아들이고 연관시키지 않고 따로따로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필기노트 회사모형 부분에 불확실성 통제에 극복과 회피가 있고 회피-소극적-도구적학습 이렇게 나와있는데 회피는 소극적 방안이지만 회사모형은 환경에 수동적인 대응은 아니고 능동적인 대응을 하는것으로 생각하면 되나요? 꼭 [소극적]은 [수동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거겠죠?

바쁘신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