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 보기

행정학질문게시판

글 정보
제  목 질문
등록일 2024-09-11 15:42:53 조회수 336

24년 국회직 9급 문제입니다,

 

분업이 촉진될수록 통솔범위가 확대되어 명령, 지휘, 통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맞는 지문으로 나왔는데, 평소에 수평적 전문화, 수직적 전문화가 강화되면(높아지면) 통솔범위는 좁아진다라고 이해했기에 여기서 사고가 엄청 꼬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해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걸 묻는건가요? 

 

 

글 정보
이전글 조합주의 이익집단
다음글 허위변수, 혼란변수, 억제변수

김중규교수 (24-09-11 21:35)
여기서 문제는 "통솔범위"라는 용어에 대한 해석인데 
통솔범위가 거기서는 행정학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고 규범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ㅠㅠ

즉, "통솔가능한 범위"가 아니라  "통솔해야할 범위"의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따라서 "분업이 촉진될수록 통솔범위(통솔해야할 범위)가 확대되어 명령, 지휘, 통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맞는 지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분업은 사람을 한가지 일에만 전념하게 하여 기계부품화하므로 조직을 침체시켜 조직의 활성화나 창조성, 쇄신성을 저해합니다.
5번이 틀린 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