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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2 선행정학 기출 257p 1
등록일 2022-04-15 12:36:29 조회수 473

257p 1번의 2번 질문

"IRR이 사회적 할인율보다 적다면 일단 경제성이 있다고 본다"

 

김중규 쌤이 말씀하시길, 여기서 틀린 부분은 두 개다. 사회적 할인율이 아니라 민간 할인율이 되어야 하고, 적은 게 아니라 커야 타당성이 인정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사회적 할인율 부분은 틀린 게 아니지 않나요?? 기준할인율은 공공할인율(사회적 할인율)도 될 수 있는데, 단지 공공할인율을 모르기 때문에 민간 할인율(시장할인율)을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여다나 119p에도 "기준할인율>사회적 할인율(실질적으로는 시중금리) " 이렇게 나오는데요..

 

만약 밑의 지문들이 시험에 나오면 둘 다 틀렸다고 봐야 되나요? 민간할인율이 아니라 사회적 할인율이란 말이 나오면 무조건 틀린 지문이 되는 거겠네요?

 

" IRR이 사회적 할인율보다 크다면 일단 경제성이 있다고 본다."

"적절한 할인율이 주어지지 않을 때는 내부수익률 기준을 사용하며, 내부수익률이 사회적 할인율을 상회하면 일단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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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12 (22-04-16 23:26)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여다나와 기출해설이 다르게 적혀있는 이유는 사회적 할인율 개념을 학자들이 다양하게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내부수익률은 공공할인율을 모를때 사용하는 하는 기법이므로 외부할인율(시중이자율, 민간금리)과 비교하여 그거보다 클 때 타당하다고 보는것인데
이때 외부할인율을 사회적 할인율이라고 표현하는 문헌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도 결국 공공할인율을 모르는 상태라 사실상 시중이자율(시중금리)와 비교하게 됩니다.

사회적 할인율 = 외부할인율 = 시중이자율 = 시중금리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따라서 일부문헌에 의해 내부수익률이 사회적할인율보다 커야한다는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표현이든 시중금리를 중심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사회적 할인율이란 말이 나오면 수험생의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접근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