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상학에서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를 구별한다는 말은 의도된 행위와 실제 표출된 행위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행태론자들은 의도된 행위와 표출된 행위가 동일하다고 보기 때문에 현상의 외면과 내면, 의도와 행태를 분해하여 외면적인 행태(사실)만을 연구하여 내면을 유추하는데,
현상학은 이를 비판하며 외면과 내면, 의도와 행태를 분리(분해)하지 않고 결부시켜서 함께 연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021 헷총 31p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행정학은 어떤 이론과 비교하여 말하느냐에 따라 특성이 항상 상대적입니다.
현상학에 대한 문제의 경우 행태론과 비교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상학과 행태론은 인간을 연구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미시이론으로 동일하고 현상학을 일반적으로 개체주의(환원주의)로 보지만, 행태론과 비교시에는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중시 하는 사회적 자아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비주의(전체주의)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