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의 공통점은 전통적 관료제와 다르게 투입이 아니라 산출을 중요시한다는 것이고
둘의 차이점은 결과와 과정으로 나누었을 때 신공공관리는 결과(효율성, 생산성), 뉴거버넌스는 과정(민주성, 대응성, 정치성, 신뢰)를 더 중시한다는 점입니다.
뉴거버넌스가 민주성을 강조하긴 하지만 효율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며 투입과 산출 둘 중에서 비교할 때는 산출을 중시하는 것에 가깝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9급기본서 p178)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양자 모두 투입보다 산출을 중시하며 공공부문과 사적부문을 엄격하게 양분하지는 않는다. 다만, 신공공관리론은 정부와 관료제가 사적 부문의 기제나 아이디어를 도입함으로써 효율성을 추구하자는 것이고, 뉴거버넌스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공동으로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자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