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관련 학과를 전공한 저에게는 행정학이란 너무나도 먼 과목이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을 전전하다가 행정학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던 즈음에 결국 가장 유명하다는 선행정학을 수강하면서 다른 교수님들과는 다르게 직접 공직에 계셨다 오셔서 수업 때 해주시는 개념들의 예시들이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됐습니다. 문제를 풀면 교수님께서 들어주신 예시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났습니다. 행정학을 독학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들지만 선행정학을 수강하지 않는 분들은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