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이 정말 방대하고 , 찍기과목이라고 들어서 기대하지 않고 과락을 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 고득점으로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행정학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락을 면하는 점수에 그치기보다는 가고싶은 부처를 선택하고 싶기 때문에, 행정학 95 10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급 합격 후,


7급까지도 보고 있는데, 선생님이 강의때마다 9-7급 연계해서 좋은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타학원 다른 선생님 수업도 들어보았지만, 이전에는 뭔가 잡힌다는 느낌이 없었고, 이해는 되는데 머리에 남는게 없었다면 김중규 선생님 강의는 문제를 풀때, 꼭 암기를 하고있지 않아도 풀린다는 것입니다. 제가 행법도 하고 있는데


마치 박준철 선생님 수업효과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들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분 다 암기만 하라고 하시지 않잖아요? :)


 


예전에는 내용을 연계하지 않고 ,  무조건 외우라고만 해서 답답했는데 김중규 선생님과 공부하면서부터,  암기하지 않아도 행정학 내용이 머리에 남는게 많습니다. 내용을 연결시켜서 생각하게 한다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행정학은 안될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일 재밌고 100점 맞고싶은 과목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남았고 7급까지 가야할 길이 멀지만, 추가시험에서 100점 맞아서 동기부여도 되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에 대한 증명?인거 같아서 , 기쁩니다.


 


저는 12월 추가 시험을 진짜 시험처럼 생각할겸, 좀 진지한 자세로 보려고 준비했기 때문에 기본이 아닌,


심화 먼저 듣고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기본강의를 다시 체크해 들으며 a,b,c급으로 목차에 표시해 놓았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도 다 책에 적어놓고, 몰라도 되는것은 아예 x를 그리고 보지 않았습니다.


기출은 아직 진도 나가는 중이라,  다 보지 못한 상태였지만 시험 전에 a,b급 목차별로 정리하고 모르는 내용만 따로 보고 갔는데


이번 추가시험이 쉬웠는지 금방 공부한것들이 나와서 그런건지,  가채점 한 것( 선생님 해설강의 들으며 채점한 것)은 100점 나왔습니다.


 


 


선생님 수업 들으시고 시험 보면 동감하실 것 같은데 .......아래는 제 시험지를 찍은 것이고요-


신기한 점은,


문제를 다 읽지 않아도 아닌것은 이미 스스로 x표시를 해 놓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바로 답이 보인다는건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닌 것이 바로 보여서 너무 쉽게 풀었어요. 저는 행정학 책 암기하거나 한게 아니거든요.


심화를 1.8로 쭉 듣고, 기본을 2.0으로 다 듣고, 중요하다고 하신거 회독만 했거든요.


행학을 마치 토익 팟5 같은 속도로 풀었습니다.


 





 


점점 문제가 풀리는걸 보며 자신감도 생겼고, 시험때까지 더 피치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시험 점수만으로 일희일비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어차피 18년도 정식시험이 목표이기 때문에


커리큘럼대로 쭉 들을 생각입니다.


 


선생님 책의 구성과 문제풀이 방식이 너무 맘에 들어서 커리큘럼 버릴게 하나도 없고요.


이지패스+ 기출문제집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학습효과가 배가 되거든요.


그래서 올패스 선행정학과 여기서 다 나온다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출은 필수로 풀어봐야하지만 요즘 시험은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올패스 선행정학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기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9급 100% +7급 행정학까지 다 커버되는 걸 원하신다면 선행정학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 공단기 수강후기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