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행정학 강의를 듣고 있는 김ㅇㅇ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로 선생님 강의에 반해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공대를 졸업한 후 한달 전에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선택과목으로 과학을 선택하려다가 면접과 현업에서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행정학을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행정학을 선택한 후 어떤 선생님을 들을지 검색하던 중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후기를 저도 보았습니다. 조금 졸리다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엔 고민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ㅠ
안그래도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데 수업시간에 자버리면 어떡하지? 하면서요,,
그런데 !!저의 고민과 걱정은 첫 수업 때 완전히 사라졌어요!!
학창시절, 점심시간 이후 수업에서 식곤증으로 잠과의 싸움에서 헤매던 제가!!!
커피없이도 오후 수업을 졸지 않고 초집중해서 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ㅠㅠ (선생님 졸리다고 했던 학생 글 찾아가서 댓글 달뻔 했습니당,, ㅎㅎ )
아무튼 목소리는 조곤조곤 하시지만 학생들의 잠오는 타이밍을 너무 잘 아셔서 중간중간 빵 터지는 선생님의 개그타이밍이 아주 놀라웠고,
스토리있는 이해식 수업으로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 제가 잘 이해라며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1타 강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가 봅니당ㅎㅎ
아직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선생님의 이해식 수업 덕분에 제일 힘들것 같았던 행정학이 제일 재밌게 공부하고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ㅎㅎㅎ
필수과목보다 더 많이 공부를 하고 있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지금 기본을 꽉 잡아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어쩌다보니 선생님 칭찬으로 가득한 글이 되었지만 늘 수업을 들으면서 꼭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선생님 믿고 1년간 행정학 열심히 불태워보겠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