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7급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는 김X주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행정학에서 60점을 받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당시 타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었는데  좀 불안하긴 했지만 9급에서는 운이 좋았는지 그런대로 점수가 나왔는데 7급점수는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 이제 암기위주 공부로는 행정학이 절대  안되는구나, 특히 7급 행정학은 9급과는 다르구나’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고, 결과 발표 직후 바로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95점을 받아 합격안정권의 점수로 이제 국가직 7급 면접을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받은 ‘60점’이라는 점수는 한동안 제게 행정학에 대한 공포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면서 저의 행정학에 대한 잘못된 접근을 조금씩 수정할 수 있었고 그와 함께 행정학도 재밌고 즐거워졌습니다. 단순히 줄줄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살아있는’ 행정학을 배우면서 흥미도와 함께 점수도 올랐기에, 작년과 올해 시험의 난이도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95점이라는 점수와 이를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선생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직접 뵙고 감사 인사도 드리고 또 부처 상담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편하신 시간대를 알려주시면 맞춰 뵈러 가겠습니다:)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이렇게 늦은 시간에 긴 글을 보내는 결례를 범해 죄송합니다ㅜㅜ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