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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기 유닛 선 행정학 |
수강강좌(교수님)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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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2.30 |
조회수 |
1,589 |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기본 이론 수업과 문제 풀이 수업을 공단기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올해 인강으로 기본이론과 문제풀이, 압축 선행정학을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올해 시험들에서는 행정학은 90점이 나와서 이젠 행정학은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강을 듣고서 제 생각은 바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기본 이론 조차도 실강을 들으면서 인강으로는 그냥 놓쳐 버렸던 많은 부분이 새롭게 들려 왔고.. 문제 풀이를 들으면서는 절대로 제가 행정학을 잘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까지 .. 보강에 다른 선생님들 무료특강에 .. 복습할 시간도.. 부족하지만 꾸역꾸역 참으면서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선생님 책을 기본서는 2권.. 기출문제집도 2권을 샀는데, 이번에 새롭게 내신 문제집과 이론서는 그 완성본 인것 같습니다.
글자가 작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요즘 행정학 출제 난도에 맞는 분량과 편집 상태가 여느 수험 행정학 책과 비교하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집만 사서 풀고 있는 지인이 해설이 너무 부실하다는 말을 듣고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책을 보니 그 말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올해에 문제집에서 틀린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책에서 몇 페이지인지 찾아서 문제집에 표시를 했었는데요.. 그 작업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서 1,2장만 하고 포기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나온 기출 문제집에는 문제 하나 하나에 찾기 쉽게 기본서 페이지가 표시되어서 저의 그런 수고를 덜어 주었습니다.
선 행정학이 아닌 다른 기본서로 공부하거나 기본서 없이 기출 문제집을 공부한다면 해설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기본서를 찾기 쉽게 해 주신 선 행정학 기출 문제집으로 공부를 한다면 해설이 부실하다는 말은 틀린 말인것 같습니다.
또한 시중에 나온 해설이 자세한 재정국어 기출문제집이나 배미진 선생님 기출문제집도 해설이 자세한데요... 해설이 자세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해설 읽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해설과 함께 기본서를 찾기 쉽게 해주신 선 행정학 기출문제집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선행정학 기본서를 얘기하면 작년책은 페이지수가 1000페이를 넘는데..
올해책은 문제를 빼면 600페이지를 조금 넘는 분량입니다. 그래서 수업을 듣기 전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빼시진 않을까 걱정 했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서를 찬찬히 보니 저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600페이지 밖에 안 되어서 행정학 공부하는데 심리적인 부담감도 없어 졌을 뿐 아니라 내용도 꼭 필요한 내용과 논리적인 서술때문에 1000페이지를 넘는 작년 교재와 비교해도 전혀 다른것을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년 교재를 팔려고 내놨는데.. 너무 지저분애서 안 팔릴것 같습니다.
수업을 얘기하면
전 그동안 오며 가며 시간 빼았기고, 줄 스며 시간 보내고,, 등등 인강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강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실강을 들으면서 인강을 들으면서 제가 놓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인강보다 보다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니 인강을 들으면 강의를 듣자마자 제 머릿속에서 강의 내용이 바로 빠져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강을 들으면서 다시 고등학생이 된 것 같았습니다. 집중해서 들은 수업 내용은 1주일 후에도 머릿속을 맴돌던 고딩때의 머리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
수업 내용은 전 인강을 들으면서 제가 대부분 안다고 생각을 해서 1.6배속-2배속으로 강의를 들었었는데 실강을 들으면서 제가 놓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놓친 부분이 많아서 인지 몰라도 그동안 선생님 수업을 들었음에도 선생님 강의는 국어계의 재정 국어처럼 단지 공무원계에 오래 계셨으니 사람들이 많이 수강 하는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강의를 제대로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행정학을 잘 모르셔서 설명을 안 하시는게 아니라 시간상, 학생들 수준을 보시며... 시험의 기간에 따라
설명의 강약을 조절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제도 행정학 용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용어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진정 행정학의 대가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합격생의 80%가 선행정학을 선택했다는 말이 사실 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휘문고등학교 농구부였던 현주엽과 서장훈이 고등학생으로 선수로 뛰던 시절에 두 선수가 뛰면 상대팀은 절대로 이길 수 없었기에 두 선수를 빼고서 시합을 하고자 했다는 일화가 있다고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축구 게임에서 메시를 사기 유닛이라는 명칭을 쓰면서 월등히 뛰어난 캐릭터에게 이런 말을 쓰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책은 원래 가장 정리가 잘 되 있었던 행정학 책이었는데 이번 판을 통해 완벽해 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책이 좋으면 강의는 별로인 분들이 많은데 선생님의 강의는 책만큼 명품 강의 이기에 스포츠에서 월등히 뛰어난 ...사기 유닛이라는 명칭을 붙여도 아깝지 않은 호칭일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열정을 다하시는 강의 감사 드리며.. 내년에는 꼭 합격해서
좋은 강의를 하신 보답을 꼭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