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물이 흐르듯한 설명이 좋은 강의 | ||
수강강좌(교수님) | 김중규() | 평 가 | |
등록일 | 2019.09.05 | 조회수 | 3,641 |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공부했는데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원인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는 규칙적인 생활이었습니다. 주로 집에서 공부했고 학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기도 했는데 의지가 부족해서 공부시간이 들쑥날쑥했습니다. 하루종일 집중이 잘 되는 날도 있었지만 그런 날은 극히 드물었고 늦잠을 자거나 산만하게 공부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는 영어였습니다. 공통과목이고, 단기간에 성적이 잘 오르지 않고, 문제풀이 시간이 많이 걸려 시험볼 때 시간분배에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실력이 오를때까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과목인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고민하다가 이번 1년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집 근처에 있는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인 규칙적인 생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의무 학습 시간이 있고, 일요일은 자율이었는데 저는 월요일-금요일은 하루종일, 토요일은 저녁시간까지, 일요일은 오후에만 잠깐씩 공부했습니다. 힘든 경우에는 아예 쉬었습니다. 영어가 급했기 때문에 하루에 약 3~4시간씩 영어에 집중하였습니다.
행정학: 김중규 기본서, 기출, 기필고, 모의고사, 여다나
행정학은 김중규 선생님의 심화강의, 기출, 모의고사까지 강의를 들었는데 혼자 하는 것에 비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화강의에서는 물 흐르듯이 설명을 해주셔서 내용 이해가 잘 되었고, 기출 강의에서는 그 내용이 문제에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 모의고사에서는 앞으로의 문제 경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별로 투자하지 못해서 문제가 쉬웠음에도 고득점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과목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나머지 시험 약 한 달 전부터 시험 이틀 전까지 주기적으로 계속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시험날에도 몸이 안 좋아서 결국 국어가 평소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조금이라도 아픈 것 같으면 좀 예민하게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합격후기 < 양 ㅇ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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