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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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
2014 국가직9급 합격수기 |
수강강좌(교수님)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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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1.08 |
조회수 |
4,357 |
저도 이카페를 통해 정보도 많이 얻고 스터디도 하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아 여러분에게 부족하지만 제 합격수기를 알려드리려고합니다.
1. 수험기간
저는 1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공부법
1) 국어(90)
교재:재정국어, 재정기출, 정채영 모의고사
국어는 스터디를 꾸준하게 해 왔습니다.저는 재정국어와 재정 기출문제집만 풀었습니다. 재정 1권과 2권을 망라한 진도 스터디를 했습니다. 바로바로 점수가 오르거나 표준어 등이 다 외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회독수를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적이 많이올랐던 것 같습니다.문학이나 독해부분은 따로 문제를 풀진 않았고 막판에 모의고사 치면서 정채영 실전모의고사를 통해서 밖에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문학이나 독해는 수능치듯이 그냥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쳐서 가능하면 어휘나 문법파트에서 점수를 잡고 가려고 문법공부에 더 집중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자는 사자성어만 외웠고 한자 독음은 처음엔 하다가 나중엔 그냥 버렸습니다.
2) 영어(95)
교재
어휘: 보카바이블 3.0
문법: 신성일555, 한덕현 464
독해: 이동기 하프 모의고사
모의고사: 신성일, ***기억안남
영어는 공무원 공부를 처음 시작하고는 영어 단어부터 시작했습니다. 토익 수능단어보다 한단계 더 높은 토플 수준의 단어이기 때문에 단어를 모르면 단어 문제는 물론이고 독해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두꺼운 다른 영어단어책을 봤었는데 별로 도움이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어떤 단어책을 보는지 수소문 해보았습니다. 합격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허민 선생님의 보카 바이블3.0을 보았다고 해서 책을 살펴보니 편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어가빈출순으로 나와있고 2권은 어원별로 되어있어 단어를 빨리 습득하는 데 좋았고, 빈출 순으로 되어있어서 단어 문제는 그 이후로 무난하게 맞췄던 것 같습니다. 또한 동의어가 같이 되어있기 때문에 서울시 같은 경우는 파란 단어까지만 하면 충분히 모든 단어 문제를 맞출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매일 있는 숙어나 생활표현만 익히셔도 웬만한 숙어문제도 맞출 수 있습니다.
문법은 신성일 555를 본 후에 한덕현 책이 좋다고 해서 풀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저는 제가 잘 모르는 영어 표현이나 문법을 오답노트에 적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자 문법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독해는 가능하면 매일 하는 것이 좋았고 감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막판에는 모의고사로 계속 공부했습니다.
3)한국사(80)
교재: 탐구 기본, 기출 선우 간추린
한국사는 선우빈 선생님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탐구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모두 풀어보았지만 그게 쌓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선우빈 선생님의 간추린 수업과 교재는 정말 좋았습니다. 시험날에도 아침 일찍 가서 간추린 한 번 훑어보고 시험쳤습니다. 국가직은 점수가 썩 좋진않지만 타시험에서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4) 행정법(70)
교재: 써니 기본서, 김종석 기출문제집
행정법은 점수가 좋지 않아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이번 국가 시험 외에는 90,95점 무난하게 받았습니다ㅠㅠ 국가직 시험이 약간 꼬아 낸 것이많아 점수가 떨어졌지만 다행히 조정점수 덕에 크게 점수가 깎이진 않았습니다. 써니 기본서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김종석 선새님의 기출문제집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기출만 풀어도 정리가 잘될 정도입니다.
5) 행정학(95)
교재: 선행정학 기본서 기출문제집
행정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김중규 선생님의 선행정학으로 했습니다. 정리 딱딱 잘해주시고 쓸데없는 농담 많이 안하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행정학도 웬만하면 기출문제집에서 공부가 완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재도 설명이나 편제가 잘 되어 있어서 보는 데 무리없었습니다. 모의고사도 김중규 선새님께서 만드신 모의고사 풀었는데 문제 질도 괜찮고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따로 그림으로 보는 선행정학이나 압축은 보지 않았습니다.
3. 마치면서
저는 모의고사를 막판에 두어달 매주 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자주 치게 되면 문제푸는데 겁이 많이 없어지고 시간배분도 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정국어와 보카바이블3.0으로 매일 스터디가 도움이 많이되었으며 선택과목은 기출문제집 덕을 많이봤습니다. 끝까지 열심히만 하면 되는 시험이니 끝까지 이 길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