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올리려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 일반직전환시험도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새로이 다시 시작하려면 힘들고 무겁겠지만 그래도 마음버리지 마시고 또 김중규교수님이 남의일이 아닌 내일처럼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마음 때문이라도 공부를 안할수가 없을것 같아요. 작년의 저의 마음이 그랬답니다. 처음은 한다고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작년에는 아예 5월중순부터 서서히 강의를 먼저 들었습니다. 반복해서 몇번 듣고 7월부터는 교수님 강의 개강듣기 시작하고 저는 주말을 이용해 도서관 이용을 많이 했고 교수님 말씀대로 추석명절이 좌우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휴일을 이용 잘했구요, 처음에 공부할땐 서브노트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드려다볼 시간도 없었고 그런데 작년에 행적학 책은 방대해서 최대한 이해하는데 익혔고 서브노트를 거의 구석구석 되든 안되든 보았습니다. 결과 작년에 요점정리 된것들에 문제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서브노트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재준비 하신분들 힘들어도 교수님과 함께~~~꼬옥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듣는다면 힘들 일이겠지만 그래도 교수님의 강의가 그리운것도 사실입니다. 열심히,, 즐겁게,,추억의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지방이라 동강으로밖에 못들었지만 2년동안의 교수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무언가를 그누구보다 열망하는 그런 뜨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리며 교수님 감기까지 걸려 목이 쉬어가면서까지 열심히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