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작년 4월부터 교수님 강의를 듣고, 1년만에 단기 합격하여 출근 3개월차 현직 공무원이 된 문O은이라고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문득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 이렇게 카톡으로 연락드립니다..제가 공시생이었던 작년, 저의 가장 힐링 과목은 행정학이었습니다. 이유는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행정학이 암기량이 많아보이지만 이해 위주의 수업을 들으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기때문이에요..교수님의 강의로 행정학적 감수성을 키웠고 ㅎㅎ 저에겐 가장 힐링이 되는 과목이라, 항상 공부하기 싫을땐 교수님 강의를 키고, 행정학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은 기본강의와 압축강의만 수강했다면, 행정학은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전부 다 따라갔어요.. 기본강의,기출강의, 여다나, 헷총, 여다나ox, 동형 강의 등등 이요!! 가끔 문제를 풀다보면 행정학의 어마무시한 양에 좌절할때도 있었지만.. 그냥 아무생각 하지 말고, 교수님을 믿고 따라가보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계속 듣고 기출을 8회독까지 하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국가직 지방직 행정학 95점으로 1년만에 2관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공시생때 합격하면 김중규 교수님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이런 시국이 아니라면 공단기에 찾아가 교수님께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지만.. ㅠㅠ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려고 카톡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드리고, 제 인생에 '나도 목표를 한 것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자존감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교수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서 오래오래 많은 공시생들의 한줄기 빛이 되어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도 조심하시고, 이렇게 카톡으로 연락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ㅠㅠ 이 카톡을 보실지는 모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