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험전략] 나는 행정학을 이렇게 마무리했다 - 2020 합격생들이 전하는 행정학 마무리전략 - | ||
등록일 | 2021-02-15 17:51:35 | 조회수 | 27,634 |
안녕하세요? 김중규입니다.
국가9급 시험이 이제 딱 두달 남았습니다.
시험이 점점 다가올수록 행정학을 무슨 교재로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감만 가중시키면서 시간을 낭비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래 카스파합격생 조교들의 좋은 경험과 조언을 공유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행정학을 이렇게 마무리했다 - 2020 합격생들이 전하는 행정학 마무리전략 -
[2020 국가9급 & 국회8급 합격생(조교3) 이예슬] ---------------------------------
안녕하세요, 카스파 합격생조교3(2020 국가9급 & 국회8급 합격) 이예슬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국가9급 시험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마무리 계획을 고민하고 계실 분들께 제가 수험 막바지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압축은 손에 들고 다니면서 계속 들여다보기
선행정학 요약서의 압도적인 장점은 많은 양의 내용이 표나 단문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필기노트나 여다나 압축 중에서 더 편한 교재를 선택하셔서 항상 들고 다니면서 내용 암기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더 많이 들여다보고 더 많이 암기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기입니다.
2. 기본서도 끝까지 챙기기
행정학은 양이 많다보니 원래 잘 알던 내용도 갑자기 헷갈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요약서 내용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기본서를 가까이 두고 필요할 때마다 발췌독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계속 막히던 지점이 기본서 설명 한두 줄로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마지막으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문제를 챙기기
선행정학 9급 기출집은 1800제인데, 수록된 1800문제가 전부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시험 직전에는 난이도가 아니라 ‘중요도’가 높은 문제 위주로 빠르게 체크하면서 정리하셔야 합니다. 400제 교재를 활용하시거나 1800제 중에서 중요도 상인 문제부터 빠르게 회독하면 마지막으로 핵심 지문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험 막바지에 지치고 불안할수록 지금까지 하던 대로 묵묵히 해내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고지가 코앞이니 조금만 더 힘내서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시고 웃으며 인사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2020 국가9급 & 국회8급 합격생(조교4) 권유진] ---------------------------------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0 합격생 조교4(국가9급 & 국회8급 합격) 권유진입니다.
시험을 두 달 남짓 남겨둔 지금 이 시점은, 불안감이 가장 크기도 하겠지만 수험생활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시험 전날까지 전략을 잘 짜셔서 견고히 정리해나가셔야 합니다.
1. 이론서와 문제풀이를 병행할 것
행정학은 유독 이론공부와 문제풀이의 간극이 큰 과목입니다. 이론서(기본서, 요약서, 헷총 등)를 읽고 체계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과 기출이나 동형으로 문제풀이 감각을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을 꼭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2. 회독 속도 올리기
행정학은 휘발성이 강한 만큼 그 어떤 과목보다도 회독 속도가 느려지면 안 됩니다.
특히 시험 직전 주에는 길어도 일주일 안에 1회독을 해주셔야 시험에서 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도 그곳에 너무 오래 정체되어 있으시면 안 되고, 바로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려주시거나 빠르게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1회독 기간을(ex. 3주 -> 2주 -> 1주 -> 4일) 정하고 어려운 부분, 암기가 안 되는 부분은 체크해둔 뒤
다음 회독 때 다시 보면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3. 시험장 가는 길에 봐야할 내용 체크해두기
단순암기가 필요한 부분들 중에는 시험 직전에 봐야만 문제로 출제되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답을 고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는 많은 내용을 다 볼 수 없는데 전 범위에서 딱 몇 개만 정해두고 그것만 시험장까지 가져가서 보시면 불안감도 많이 해소됩니다. 남은 시간 동안 그런 부분을 최소화하고 선별해내는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이 가장 불안하고 힘드시겠지만 힘들수록 ‘내가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이겨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불안감에 파묻혀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쌓아온 것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일 뿐입니다. 불안감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주어진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 이후의 일은 진인사대천명과 같이 하늘에 맡겨져 있음을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이전글 | [이벤트공지] 2021 김중규 행정학, 여기서 다(多) 나온다 소문내기 이벤트 |
다음글 | [개정법령] 공무원 노동조합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