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출공지] 2019 서울추가채용7급 행정학 기출문제(2019.2.23.) | ||
등록일 | 2019-02-23 16:38:32 | 조회수 | 5,649 |
첨부파일 :2019_서울7급추가채용_2019.2.23_.hwp
<출제평> 선행정학, 유일하게 100% 완벽 적중
이번 서울시7급 행정학도 100% 선행정학 강의, 교재와 모의고사 자료에서 모두 출제되었습니다. 작년 3월 추가채용때처럼 행정학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요하는 새로운 신경향문제가 상당수 출제되었으며, 작년 하반기 국가7급이나 지방7급보다는 다소 어렵게, 작년 서울7급 추가채용과는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사례문제(문1 캡슐커피문제)도 있었고, 디테일한 법령문제(문17의 지방공기업 문제), 행정학교과서에 아직 수록되지 않은 첨단문제(문19의 4차산업혁명)도 있었으며, 난이도가 높은 지엽적인 문제들(문11의 연합적 이념형, 문13의 다중합리성모형, 문15의 효과성감사 등)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경향문제 중 하나로 문19의 4차산업과 행정에 관한 문제의 경우 아직 다른 교과서나 수험서에는 수록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최근 출간된 서울7급 추가채용대비 동형모의고사집 올패스 선행정학① 제13회 문17에 99% 흡사한 문제가 실려 있었고 단기특강과 압축선행정학 수업에서도 예상문제로 상세히 다룬 적이 있어서 이를 풀어봤거나 강의를 들은 수험생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풀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출제는 역시 수험준비는 마지막 커리까지, 즉 4순환 업축강의나 5순환 동형문풀 커리까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입증해준 출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발품을 팔아 동형문풀까지 챙겨 들은 수험생들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들과의 차이를 입증해준 출제였다고 봅니다. 동형모의고사나 압축 강의에서 새롭게 추가적으로 강조한 내용들이 지문으로 많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출문제의 출제비중은 현저히 줄었는데 기출변형까지 포함하여 40%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정말 단편적인 암기나 기출위주의 강의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전반적인 이해를 토대로 하는 제대로 된 정통 강의를 따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 기출문제 출제비중
구분 |
기출문제 |
기출변형 |
신경향문제 |
문항수 |
1 |
7 |
12 |
평소 선행정학 수업시간에 어깨 너머로 들려주는 주변 이야기들이 몸속 어딘가에 배에 있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편안하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3 W.Wilson의 행정의 연구의 경우 영문자료까지 나누어주며 “Adfministration is not field of politics, but field of business”라는 이야기, 문2 사회적 자본의 경우 Fukuyama가 우리나라를 기분나쁘게 중국과 함께 신뢰가 낮은 나라로 분류한 사례이야기, 문17 기방공기업의 경우 국내 5000여개법률 중 적용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는 이야기 등등)의 내용이 바로 그런 예입니다.
결국 최근 행정학은 갈수록 단편적인 암기나 기출위주보다는 입문에서 동형까지 제대로 된 수업을 충실히 들으면서 폭 넓게 이해를 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도 당연히 그러한 방향으로 가야겠지요.
이번 금년도 첫 번째 시험 하나가 끝났을 뿐입니다. 지나간 실수를 자책하며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갉아먹기보다는 이번 시험을 계기로 기본이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분들은 심화이론강의를 통해 부족한 이론을 더욱 연마하시고 이론정립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분들은 기출-압축-동형 커리까지 완주, 디테일을 보완하여 다가오는 국가7급과 지방7급에서는 후회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응시생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 건투를 빕니다.
김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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