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출공지] 2018 국가7급 기출문제 해설과 출제평 (선행정학 100% 적중) | ||
등록일 | 2018-08-18 15:23:24 | 조회수 | 5,274 |
2018 국가7급 기출문제와 해설을 첨부파일로 업로드하였습니다.
정답은 카스파에서 잠정적으로 제시한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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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출제평>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국가7급 행정학도 100% 선행정학 교재와 강의에서 출제되었습니다.
2018 국가7급 행정학은 최근 치러진 다른 행정학 시험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9급과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정형화된 기출문제(변형포함)는 6문항 정도에 불과했고 그동안 빈출되었던 A, B급 주제에 대한 출제비율이 70% 정도였는데 이처럼 기출문제와 A, B급주제의 출제비중이 줄어들면 수험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대체로 높아지게 됩니다. 분야별로는 정책학에서 무려 5문항이나 출제되었고 지방자치편에서도 4문제나 출제된 반면 그동안 많은 출제비중을 차지하던 총론분야는 단1문항에 그쳤습니다.
총론 |
정책 |
조직 |
인사 |
예산 |
환류 |
자치 |
1문 |
5문 |
3문 |
3문 |
3문 |
1문 |
4문 |
기출 |
변형 |
신경향 |
3문 |
3문 |
14문 |
A급 |
B급 |
C급 |
D급 |
11문 |
3문 |
5문 |
1문 |
이번 국가7급 행정학은 각종 행정이론이나 제도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터치한 신경향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단편적인 암기나 정형화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한 수험생은 약간 고전하였을 것이고 심화위주로 좀 깊이 있게 이해위주로 공부한 수험생은 충분히 고득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2의 신엘리트이론문제, 문7의 정책변동문제, 문14의 비용편익분석문제, 문15의 공직자행동강령문제, 문16의 지방채문제, 문17의 주민참여예산문제, 문18의 정부간관계문제, 문20의 재정건전화문제 등이 약간 난이도가 있고 생소했을 수가 있는데 이해위주의 수업을 통하여 이론을 정확히 숙지한 수험생이라면 정답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여지며 선행정학 커리를 밟은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강의나 교재에서 강조했던 부분이어서 무난히 고득점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행정학시험은 변별력을 갖추기 위하여 난이도를 대체로 중상정도로 높게 유지하고 있는데 난이도 조절의 방법으로 종합형문제, 숫자문제, 응용문제, 법령문제를 포함하여 여태까지 출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출제될 수도 있는 경계문제(나올락 말락하는 언저리 부분), 즉 빈출범위를 약간 벗어나면서도 의미있는 새로운 내용들(약간 지엽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는 경계문제)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이나 대비를 전혀 하지 않으면 고득점은 어려워집니다. 물론 시험에 임박해서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핵심적인 것을 정리해야겠지만 평소 심화이론이나 기출수업때는 그런 언저리(가장자리)내용을 다루어주는 완성도 높은 강의를 접하는 것이 고득점의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문14의 비용편익분석문제, 문15의 공직자행동강령문제, 문16의 지방채문제, 문18의 정부간관계문제, 문20의 재정건전화문제 등이 이러한 유형의 문제로 이들 문제에서 고득점 여부의 운명이 갈렸을 것 같은데 선행정학 수업에서는 충분히 수업때 강조했던 부분이라 다른 수험생들과 차별화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예 : 지방채의 차환을 위해서도 지방채발행이 가능하다 / 중앙정부도 최근 참여예산 도입되었다 / 행동강령은 대통령령이다 / 개별적 지정주의는 지정된 것 외에는 못한다 / 칼도어힉스의 보상기준은 능률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용편익분석기준이다 / 지방에 대한 것은 기재부가 아니라 행안부장관이 모두 관할한다....등등 수업때 강조한 내용들이 부디 시험장에서 모두 떠올랐기를 바랍니다).
이제 금년도 7급시험도 중반을 지나고 마지막 지방7급 시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가 좋지 않은 수험생들도 너무 낙담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가오는 지방7급 시험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정진하기 바랍니다. 다만, 행정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이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수험생이 있다면 남은 기간 지금이라도 빠르게 기본이론을 새롭게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 김중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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