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보
제 목 |
★ 2013 국회9급 행정학, 또 100% 완벽 적중...신경향문제 3문제도 적중 |
등록일 |
2013-09-23 17:18:49 |
조회수 |
5,359 |
첨부파일 :2013 국회9급(2013.09.07).hwp
한마디로 또 한번의 전율(?)을 느끼게하는 출제였어요.
이번 국회9급 행정학은 국가/지방/서울9급 보다는 좀더 어려운 편이었지만 17문제는 평이한 기출문제 위주였고, 딱 세문제가 고득점의 당락을 결정할 신경향의 문제였습니다.
당연히 기출문제위주나 요점암기위주로 공부한 수험생들보다는 이해위주로 공부한 수험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출제였죠..
문8의 공직자선물신고의무와 문9의 Dubnick & Romzek의 행정책임유형문제, 문17의 통합재정문제가 바로 그런 경우인데요.
· 문8의 경우 ①번 지문은 수업때 인도네시아대사관에 근무하고 돌아오던 외교부후배가 코끼리상아를 신고하지 않아 징계당한 사례를 얘기하며 미화 100불이상의 선물은 반드시 신고·등록·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한 내용이었고,
· 문9의 경우도 한번도 안나왔지만 이제 나올 때가 됐다며 기본이론과 문풀수업때 수차 강조한 내용으로 심지어 여기서 다(多)나온다 소책자 p.26에도 수록됐었죠.
· 문17의 통합재정지문도 앞으로 나올 수 있다며 그 구성 체계를 수업때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강조하고 동형문풀 때도 많이 다루었던 내용이었구요.
2013 모든 행정학시험이 그랬듯이 앞으로도 행정학은 이처럼 예측하지 못한 신경향의 두세문제가 당락을 결정할 겁니다. 따라서 처음 출제되는 이러한 신경향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통찰력을 가지고 대비시켜주고 대비하느냐가 행정학을 효자과목으로 만들어주느냐 아니냐의 관건이 되고 있답니다.
선행정학으로 공부한 수험생들이라면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쾌재를 부르며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출제였어요. 2013 및 2014 선행정학개론 기본서에서는 100%, 여기서 다나온다 소책자에서도 18문제가 출제되었네요.
행정학 시험문제, 요즘 분명 쉽긴 쉬운데 자기만 고득점이 안된다면 그건 잘못된 강의와 교재 선택 또는 암기위주의 공부방법 때문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 김 중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