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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여나다 234p
등록일 2020-12-04 20:22:09 조회수 397

여나다 234p 

계급제 장점은 적재적소 인사배치라고 써있고 단점엔 적재적소 인사배치가 안된다고 써있어요

아무래도 문맥에 따라 판단해야겟죠?

인사담당자의 재량이 잇어 인사배치가 적재적소에 될 순 있지만 

완전 적임자 임용은 어려워 적재적소 배치가 안된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막상 문제 적재적소의 인사배치가 안된다 이 문장만 나오면 애매할거 같기도 해서요 ㅜㅜㅋㅋ

작년에 양이 많아서 대충 하고 암기식으로 넘어갓는데 점수가 잘나왓는데 이번엔 좀 더 꼼꼼히 이해하고 외우고 싶어요 ㅜㅜ 

불안한 실력이란게 느껴져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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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3 (20-12-05 01:18)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현재 계급제의 적재적소 인사배치와 관련한 내용은 이해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조금 더 보태드리면,

계급제의 장점으로 적재적소에 인사배치가 가능하다는 것은 인사의 융통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기인합니다. 반면 해당 직무에 적임자의 임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계급제가 직무중심이 아니므로 직무분석기능이 취약하고, 직위간의 직무경계가 명확하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많고 해당 직무에 적임자 임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적재적소 인사배치 O=인사의 융통성이 높기 때문
-해당 직무의 적임자 임용 X = 직무 중심이 아니며 직무경계가 불명확하기 때문

사실 수험 행정학은 객관식이기 때문에 근거 논리를 제시해주지 않고 결론만 물어보면 시험장에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 문제에서 계급제도 적재적소 인사배치, 직위분류제도 적재적소 인사배치 이렇게 둘이 동시에 옳은 지문으로 출제되지는 않을 테니 지금처럼 양쪽의 논리를 정리해두시고, 실제 시험에서 애매한 지문이 나올 경우 마지막으로 미뤄두고 다른 지문부터 확인하신 마지막으로 체크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