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21 기출문제집 7급 구매해서 풀고 있는데 

따로 교수님 강의는 듣지 않았었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니 

답은 알겠지만 행정학의 특징 자체가 그래서 그런건지,  여기서는 이 말이 맞고 저기서는 이 말이 다른 느낌을 받은 내용들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전에 올렸던 질문이 

450페이지 11번의 1선지

허시와 블랜차드는 인간관계중심적 행태와 임무중심적 행태라는 두 가지 차원의 리더십유형 분류기준에서 환경이라는 하나의 차원을 추가하여 3차원적 모형을 정립했다. 

- 환경이아니라효율성이라고해설에나와있는데 , 허시블랜차드의생애주기이론은상황변수로서부하의성숙도를추가한거아닌가요??  

이거였는데

조교님께서

 Hersey & Blanchard는리더십의효율성은상황에따라달라진다고하여상황적응적접근을강조하였으나어디까지나상황이아닌효율성이라는차원을추가하여 3차원리더십이론을제창하였습니다. 단순히상황을고려하는것은상황론적리더십이론(Fiedler의상황이론등)이고효율성차원을고려하는것은그중에서도 3차원리더십이론(P.Hersey & K.Blanchard의 3차원이론등)에해당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뻔하게 단어만 바꿔서 기출로 반복되어 나오는 문제들은 푸는 데 지장이 없는데 이렇게 더 깊은 배경을 요하는 문제에 대해서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9급 기출은 괜찮은데 19년 서울시 기출정도의 수준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올해 서울시9급7급은 90점씩 맞았습니다) 

조교님이 답변해주신 것 같은 내용들과 같은 것에 대해 학습하려면 기출강의와 심화 이론강의 등 어떤 게 더 맞을까요??  

아니면 강의 듣는 시간에 기본서를 한 번 읽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깊게 할 필요없이 버릴 건 버리고 맞힐 것만 맞히자라는 생각으로 하는 게 더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