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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에서 책임소재가 명확한 것은 성과'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성과'측정'에 유리하다는 게 아닙니다. 예시에서 핸드폰부 실적이 안 좋으면 핸드폰부의 체제를 개편한다든지, 영업 방식을 바꾼다든지 등, 성과'관리'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임소재가 명확하다는 게 실적을 측정하는 게 쉬워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한 제가 들어드린 예시는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입니다. 매출액이 성과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죠. 다만 저렇게 산출물별로 운영하니까 책임의 '소재'는 찾기 쉽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유기적 구조: 성과중심 O, 성과측정 용이 X
-사업구조: 성과중심 O, 책임소재 명확 O, 성과관리 유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