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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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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1 7급 기출교재 질문입니다 2
등록일 2020-10-08 21:51:22 조회수 615

p.363 19번

3번 선지를 내적타당도 저해요인인 측정요소(시험요인)으로 볼 수는 없나요?

 

호오돈효과 vs 측정요소

내용을 읽어봐도 두 개념이 확실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둘다 실험한다는 사실을 피실험자가 인지하여 실험결과에 영향을 주는거 아닌가요? 두 개념을 어떻게 구분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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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3 (20-10-08 23:31)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측정요소의 경우 유사한 검사를 반복할 경우 다음 번 테스트할 때 이전에 했던 테스트 사실 자체가, 또는 그 테스트가 다음 테스트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동일한 시험문제를 실험 전과 실험 후에 사용한 경우, 이미 그 문제를 전에 본 적이 있어서 두 번째 실험에서는 더 잘 보는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반면 호돈효과는 3번 선지 그대로 실험대상자들이 실험의 대상으로 자신들이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효과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청소를 하지 않지만, 부모님께서 자취방을 방문하신다고 하자 청소를 하는 등, 누군가가 자신을 관찰한다는 것을 인지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