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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5-30 10:37:47 | 조회수 | 715 |
첨부파일 :2019_서울7급_리더십문제.hwp
우연히 단체카톡방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란이 생겼습니다.
이 문제 답이 허시와블랜차드가 되는 이유가 단순히 과업'지향'형이냐 과업'중심'형이냐라는 차이때문에 갈리는 건가요?
이것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피들러도 효율성을 추가했다는건 동일하다고 하더라구요.
[답변] --------------------
아닙니다. 단순히 과업'지향'형이냐 과업'중심'형이냐라는 표현 차이때문이 아니구요..
위 교재가 어느 교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황론과 삼차원이론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네요....ㅠㅠ
제가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께요
피들러의 상황론도 효율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았기 때문에 상황론에는 포함되지만 3차원이론은 아닙니다.
상황을 고려한 모든 이론은 상황론에 포함되므로 당연히 삼차원이론도 여기에 포함은 됩니다.
그러니까 상황론> 삼차원이론인 셈입니다.
그러나 3차원이론은 어디까지나 다음 3가지 뿐입니다.
Reddin의 삼차원모형, Hersey & Blanchard의 삼차원모형(성숙도이론), House & Evans의 경로목표모형입니다.
위 문제의 경우 과업'지향'형이냐 과업'중심'형이냐라는 지엽적인 표현 가지고 정답이 갈라지는게 아니라 더 중요한 본질적인 부분이 있는데 Fiedler의 상황론은 3차원모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위와 유사한 작년 서울7급 문제를 파일로 첨부하니(우측상단) 그 문제와 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기 해설표에 상황론과 삼차원이론을 명확하게 구분해놓았습니다.
그리고 2020 기출선행정학 496쪽 8번문제를 보시면 삼차원이론문제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삼차원모형은
Reddin, Hersey & Blanchard, House & Evans의 모형만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위 문제 뿐 아니라 기출문제란 정답을 푸는 경로와 과정이 중요한데 문제의 해설을 정답에만 그저 꿰어 맞추는 듯한 어설픈 문제집들이 시중에 많은데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출집을 보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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