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체설이라고 할 때의 실체가 있다는 것과, 그 공익의 실체가 추상적이라는 것은 별개입니다.
과정설은 사익들의 합이기 때문에 공익 = A(사익)+B(사익)일수도 있고 C+D일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체가 없는 것이고, 실체설의 공익은 사회 전체에 공유된 일반적 가치라는 실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의, 행복 등등과 같이 추상적 개념입니다.
2. 사익의 단순한 집합을 초월하는 공익 개념을 하나로 통일해야하는데 공익을 정의라고 할지, 행복이라고 할지, 자유라고 할지 등등 하나로 통일된 개념을 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