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는 부서 간 조정은 곤란한 반면, "부서내 기능간 조정"(=기능부서 간 조정)은 용이하고 상호의존성을 가집니다.
사업구조의 경우, 우선 A제품 부서와 B제품 부서가 있고 각각 그 안에 독자적인 인사, 제조, 회계 등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여기서는 A제품 부서 내에서는 조정이 잘 됩니다. = 부서 내에서의 인사, 제조 등 기능끼리는 조정이 잘된다는 뜻입니다. 기능구조에서 기능부서들은 너무 범위가 크고 서로 공통점이 없는 것과 달리, 사업구조의 기능들은 A제품에 관련된 인사와 제조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사업구조의 부서간 조정 (=A제품부서와 B제품부서 간의 조정)은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사업목표를 가지고 독자적인 업무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