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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2 10개년 기출 p353 20번
등록일 2022-06-17 04:15:52 조회수 170

안녕하세요. ㅁ선지 기준으로 질문 있습니다. 1. "상실요소 "찾는 기준을 지문에서 "상실" 이라는 단어를 보고 찾는다 라고 정리 했는데... 혹시 "상실" 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단어로( 의미상 상실) 출제될수 잇는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 즉 시험에서 "상실" 만 딱 보고 무조건 상실요소 이다 라고 판단 해도 될까요? 2. 상실요소vs 처치와 상실의 상호작용 둘의 개념의 "구분점" 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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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조교14 (22-06-18 16:04)
안녕하세요 카스파 조교입니다.

사견으로는 이 둘을 구분하는 문제가 쉽게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의를 주셨으니 답변을 드리자면, 본래 무작위 추첨은 모집단의 대표성을 그대로 확보하기 위하여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ex. 대통령선거여론조사 시 10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전국민을 대표한다고 생각, 물론 최근에는 좀더 통계학적인 기법을 사용)

상실효과나 처치와 상실의 상호작용은 무작위추첨하여 확보한 대표성이 중간에 표본 중 일부가 상실되어 대표값을 잃어버리는데에 있습니다. (ex. 대통령선거여론조사 시 야권주자 지지자들이 답변을 안함)

차이점은 상실효과는 이탈의 원인을 구분하고 있지 않으나, 처치와 상실의 상호작용은 "두 집단에 대한 다른 처치"로 인하여 "두 집단으로부터 구성원들이 다르게 상실"되는 것으로 실험 자체가 상실요소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실험집단에는 가혹한 처치를 하고, 통제집단에는 완화된 처치를 하였더니, 실험집단 구성원이 이탈하여 최초 조사설계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설정이 바뀌는 경우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실요소는 처치와 상실의 상호작용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