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 보기

상담 및 문의

글 정보
제  목 2021 7급 기출 문제집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1-02-16 16:21:00 조회수 103

2021 기출 7급용

1. (305쪽 18번 1번 선지)
정책창 모형이 왜 정책의제설정에 초점을 맞춘 모형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7급용 기본서 272쪽 왼쪽 2번 각주에는 '정책창 모형은 정책결정에 필요한 요소 3가지 흐름이 만날 때 창이 열린다'라고 나와있는데, 정책결정모형에 더 가깝지 않나요..?

2. (357쪽 7번 ㄴ선지)
조절변수는 인과관계에 상호작용효과를 '약화/강화'시킨다고 해설에 나와있는데요, 그러면 문제 지문에서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나게 한다'랑 의미가 다른 것 아닌가요?? '약강'은 정도의 차이고 '나타난다'는 효과 유무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ㄴ이 옳은 지문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3. (430쪽 16번 1번 선지)
인사교류는 갈등해소전략인 반면에 인사이동은 갈등조성전략이라고 하는데, 이 둘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인사교류나 인사이동을 하면, 부서 내 구성원들의 가치관들이 다양해져서 갈등을 조성한다고 생각했습니다ㅠ

글 정보
이전글 기출로된 모의고사 선행정학
다음글 안녕하세요 추록 기출 질문 드립니다

합격생조교4 (21-02-16 22:18)
안녕하세요 카스파입니다.

1. 정책창은 정책주창자들이 그들의 관심대상인 정책문제에 주의를 집중시키고, 그들이 선호하는 대안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열리는 기회로 정의됩니다.
문제와 정책과 정치가 만나면 바로 정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의제설정되어 논의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정책결정'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해서 그 표현만으로 결정모형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문제, 정책, 정치가 무엇을 의미하고 그들이 만났을 때 결정이 바로 되는지 아니면 의제설정이 되는지 내용적으로 해석해보시기 바랍니다.

2.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만 출제자는 효과가 없다가 생기도록 (무에서 유로) 한다는 뜻에서 '나타나게'를 쓴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도록 조절한다는 뜻을 생략해서 쓴 듯합니다.

조절변수는 고유한 변수는 아니고 변형된 변수인데 대부분의 문헌에도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 중요한 변수는 아니니 살짝 그런게 있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고
공무원 행정학에서는 국어적 표현을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으니 문제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인사이동"이나 "인사교류"냐라는 표현보다는 이떤 용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조성방안도 되고 해소방안도 됩니다.  싸우는 직원들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시키거나 강제격리시키는 방안으로 인사이동을 활용하면 해소방안이 되는 것이고, 적절한 긴장 조성과 근무분위기를 쇄신시키기 위해 인사교류를 활용한다면 이는 조성방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